기억을 잃은 채 별의 파멸이라는 거대한 운명에 맞서는 당신을 위한 도서관

3-1. 이별의 준비
줄거리

아바리티아 뿐 아니라,
용왕 발디건이나 용족 프렐페와 벌어진 격렬한 싸움을 헤쳐넘었다.


지금은 조금 쉬자.


◇  ◇  ◇


바슈랄이라 하는 인물로부터, 티리스에게 연락이 왔다.
그는 1000년 후의 미래에서 티리스에게 지시를 내렸던 듯 하다.


발디건에 대한 걸 보고하자, 바슈랄은 에린제의 몸을 걱정하여,
미래로 돌아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아바리티아의 해방도, 에린제의 안전이 우선이기에
일단 중단하도록 한다고.


티리스로부터 「마지막 부탁」이라며,
두 사람을 「신내림 기둥」까지 보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두 사람이 미래로 돌아간다면, 이젠 만날 수 없다.
이렇게 이별이라니 좀 쓸쓸하지만...어쩔 수 없는 일이다.


◇  ◇  ◇


미래로 돌아가기 전에, 에린제는 진상을 털어놓기로 했다.


그녀는 버페리아 신족의 황녀.
한 때는 고도의 문명을 쌓고, 인간을 생산하던 「신」은,
지금도 하늘 저편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신탁에 의해 버페리아 교단의 지시를 받고,
성지에 봉인되어 있는 아바리티아로부터 엔그램을 추출하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로서 아바리티아에 의한 어그러짐이 축적되어,
별을 멸망시키는 결과로 이어져 버렸다.


에린제는 이 인과를 해방하여,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고 싶었다 한다.
아주 잠깐동안 벌어진 일이었다고는 하나,
에린제는 우리들과의 여행을 「즐거웠다」고 말해 주었다.
그걸 들은 페스테의 눈에는, 살짝 반짝이는 무언가가 맺혀 있었다.


최상층의 크로노게이트에는, 바슈랄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 얼굴은 본 적이 있었다.
꿈 속에서 본 남자 - - 울며불며 소리지르는 소년의 어머니를 데려간 남자다.
바슈랄은 이 쪽을 보며 잠깐 놀라는 듯 하더니, 아무 것도 묻지 않고 공격을 해 왔다.


티리스도 맞아 날아가고, 에린제는 혼수상태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바슈랄은 에린제만을 데리고 크로노 리프를 해 버렸다.


덩그러니 남겨진 곳에, 이매진 시드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에린제를 구해 줘」「그녀가 계획에 이용되어 버려」
목소리는 우리의 물음에는 대답해 주지 않는다.


하지만, 에린제를 이대로 내버려 둘 수는 없다.
미래로 향하는 길은, 샬롯이 열어줄 거라고 한다.
그녀를 만나기 위해, 카르툼 유적으로 서두르자.


◇  ◇  ◇


카르툼 유적에는, 샬롯과 커베인에 더해 아인레인에 욜크까지 있었다.
아인레인에게 신탁이 내려와,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하다.


샬롯은 신탁에 따라, 펜던트를 맡겨 주었다.


그 안에는, 티리스가 놀랄 정도의 고순도 크로노그램이 들어 있었다.
여기 모두를 크로노 리프시켜도, 여분이 남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것만 있다면, 에린제를 구할 수가 있다.
샬롯과 친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신내림 기둥」에서 미래로 떠나게 되었다.


스토리 공략 포인트
※퀘스트 수락장소
  • 권장레벨 40이상 & 적정 배틀스코어 2480이상

살람자트·오아시스 텐트 앞의 페스테와 대화(퀘스트 수락)
바하마르 고원 북쪽에 있는 “신내림 기둥”에서 푸른빛을 조사(F)

에버 그린 사막의 “카르툼 유적”으로 향하여 푸른빛과 상호작용후 클리어





1. 살람자트: 페스테와 이야기를 한다

제2장 클리어 후, "살람자트·오아시스"의 텐트에 있는 페스테과 대화하면 제3장의 첫번째 퀘스트 "이별의 준비"가 진행됩니다.



2. 바하마르 고원: 『 신내림 기둥 』에 간다

"신내림 기둥"까지 이동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대상과 상호작용합니다.
그 뒤 컷신을 시청하면,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3. 바하마르 고원: 『 신내림 기둥 』의 입구로 돌아간다

이어지는 컷신을 보면,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4. 에버 그린 사막: 카르툼 유적에 간다

"달구비 옛 가도 지역 : 카르툼 유적"까지 이동합니다.
목표지에 도착하면 대상과 상호작용 후 종료합니다.